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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자유여행 정보

랑카위 맛있는 면집, 커리면 20년 가게

by 랑카위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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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kakao.com/v/397715474 

랑카위 면집

말레이시아 랑카위는 2개의 번화가가 있는데요,
외국인을 중심으로 상권이 정해진, 서쪽의 판타이 체낭과
동쪽으로 현지인들의 번화가인 쿠아타운(Kuha town)이 있습니다.

Pantai ceneng은 여행객들이 많이가 이미 많은 랑카위
맛집이 온라인 상에 밝혀 졌구요,
쿠아타운은 랑카위 숨은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려하고 비싼 음식보다
서민들의 음식을 체험하는 걸 좋아 합니다.

음식은 문화이며, 역사이자, 그 현지 사람의 애환을 잘 나타내
주기 때문이죠. 자유여행으로 오는 젊은 영혼들한테
오늘 저의 컨텐츠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이 집은 약 70살 넘은 노 부부가 운영하는
약 40년 된 화교 식당으로, 저희는 여기에

카레면과 허버차, 반숙 계란을 먹으러 갑니다.
이 서민 랑카위 맛집의 주요 고객은  오래 된 현지인 단골 입니다.

1

 

저희가 이 랑카위 맛집에서 주로 먹는 카페면과
허버티, 그리고 반숙 계란 입니다. 

이 3개의 메뉴에 3나라의 문화가 녹아 있습니다.  
중국, 인도, 영국 입니다.

차는 중국, 카페면은 인도, 반숙 계란은 식민지 시대
영국인들이 주로 먹던 음식이 전해져 내려 온 것입니다.

2

저희는 이 서민 랑카위 맛집에서 차를 시킬 때, 허버 티라고 하는데,
컵을 보니 "Ho Yan Hor" 라고 적혀 있네요.
옆의 반숙 계란은 "half boiled egg"라고 합니다.

간장 소스와 후추를 약간 넣어서 풀어서 먹습니다.
여기 남자들이 밤에 와이프를 위해 야근하고(다른 단어로 설명이 않됨)
나서 아침에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3

여기 서민 랑카위 맛집 주인 이십니다. 먼 옛날 상해에서
건너온 와이프와 둘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오랜 단골이 많은 데요, 현지 사람은 이 집이 조미료를
쓰지 않아서 온다고 하는데, 물어 보니,
조금은 쓴다고 하네요. 대신 많이 쓰지 않는다고 ^^

4

이 서민 랑카위 카레면은 다른 집과 비교 했을 때,
국물맛이 깊습니다. 그리고 차는 몸에 좋습니다.  
몸이 냉해 졌다고 생각 될때 먹으면, 땀을 많이 흘리게 할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다른 나라의 서민 맛집은 어떤지 한번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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